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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tallation View: Whisper Only to You, MADRE, Naples, Italy, 2019
©Yeesookyung
이수경 Yeesookyung
1963년 서울 출생, 서울 기반 작업
2017년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초작가
달빛왕관 Moonlight Crown (2019 - ongoing)
왕관 자체가 몸체가 되어 너무 무거워서 절대로 머리에 쓸 수 없는 《달빛 왕관》 연작은 과거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던 왕관에 대한 이수경의 물음이 담겨있는 작품이다. 백제의 금동대향로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옛 실크로드와 초원의 길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했던 고대 한반도 시공간의 역동성과 활력을 상상하며 그 시간들을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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