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stallation View: Channel: Wave-Particle Duality, Changwon Sculpture Biennale, Changwon, 2022 ©Changwon Sculpture Biennale

​이용백  LEE Yongbaek

1966년 김포 출생, 서울 기반 작업 

2011년 제54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

​

​

​

NFT 미술관: 생각하는 사람 NFT Museum: The Thinker (2022)

​이용백의 최신작 <NFT 미술관: 생각하는 사람 >은 로댕의 <생각하는 사람>의 모형을 거대한 블루 스크린으로 덮은 조각 작품이다. 작가는 마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세기의 명작들을 컴퓨터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파란 화면으로 덮어 덧없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작업에서 한 프레임을 조각으로 형상화해 미술품의 영원성에 대한 환상과 이상적인 아름다움에 의문을 제기한다.